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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반떼ㆍi30ㆍK3ㆍ포르테’ 30만여대 리콜
[헤럴드경제=이슈섹션]현대차 아반떼(MD)와 i30, 기아차 K3(YD)와 포르테 등 4개 차종 30만여 대가 브레이크 불량으로 리콜된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이들 차종 30만 6400여 대가 브레이크 페달과 제동 등 스위치 사이에서 완충 기능을 하는 ‘브레이크 페달 스토퍼’가 약하게 제작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시동이 걸린 주차(P)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변속기가 조작돼(P단→D단) 운전자 의도와 달리 차량이 움직이는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리콜됐다.

한국GM의 다마스와 라보 차종과 벤츠, 마세라티, 도요타 등 수입차에 대해서도 안전기준 위반과 오작동 가능성 등을 이유로 리콜을 실시한다.

해당 자동차 업체는 소유주에게 우편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 방법 등을 알려야 한다.

또 리콜 시행 전에 결함 내용을 자비로 수리했다면 소유주는 제작사에 수리비 보상 신청을 할 수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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