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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술집’ 박나래, 과거 외모 변천사…“24살때 몸무게 44kg”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개그우먼 박나래의 학창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박나래는 14일 tvN ‘어쩌다 어른’ 강연자로 출연해 ‘이번 생은 한번 뿐이라’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박나래는 “저의 10대는 한마디로 당당함이었다, 목포에서 태어난 저는 자기애와 운을 타고난 아이였다. 저희 집이 부자는 아니지만 보통의 집안이었는데 제가 하고 싶은 일은 다 하게 해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이 회장은 물론 중학교 때 전교회장에도 당선 됐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선 초등학교 사진을 비롯해 학창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청순미 넘치는 과거 사진에 패널들은 “예쁘다”며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박나래는 “어릴때는 동물들도 다 예쁜 법이다”고 말하며 웃음을 안겼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된 KBS2 ‘비타민’에 출연해 과거 다이어트를 했던 20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박나래는 “24살 때 몸무게가 44kg이었다. 당시 허리가 23~24인치였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다이어트 약을 먹고 힘이 없다보니 손을 떨었다”며 “국물 요리도 못 먹었다”고 말하며 다이어트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박나래는 “날씬한게 행복하지만은 않았다”고 하자 광희는 “술 때문이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나래는 이날 김생민과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며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박나래는 선배인 신동엽처럼 되고 싶다며 “섹드립의 황후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신동엽과 술자리에서 섹드립을 펼치며 인정받으려고 애쓰다가 ‘돌아이’로 소문났던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박나래는 나래바에 대해서도 비화를 공개했다. 시상식장에서 평소 자신이 나래바에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던 박보검을 만났다는 박나래. 그녀는 박보검이 “나래누나, 나래바 초대해주세요”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연락처를 남기지 않았다며 박보검 소속사에 공문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결혼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그녀는 “저는 비혼주의자는 아니다. 옛날에는 호기롭게 남자들을 만날 때 독신주의라고 이야기 하는 게 있어보였다. 27살 때 생각을 바꾼 게 한 남자와 소개팅을 했는데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고 하더라. 그러나 난 독신주의라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그 남성과 사귀게 됐고 만난 지 두 달 만에 독신주의 생각을 바꿨다고. 그러나 그 남자는 박나래의 마음을 알고 2주 뒤에 이별을 선언했다며 과거 연애사를 털어놨다. 그 이후 굳이 독신주의를 고집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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