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지난 4일 직원들이 직접 리프트와 무빙워크 시운행 탑승을 통해 안전ㆍ레인상태를 철저히 점검했으며, 8일 관내 소방서와 스키장 사고 대비 구조 훈련을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부영그룹] |
지난 2016년 부영그룹이 인수한 오투리조트는 올해 하계 시즌에 최고 매출을 올렸다. 이번 재개장을 통해 스키 초보자와 어린이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슬로프와 함께 길이 200m, 경사도 12%의 눈썰매장도 문을 연다.
부영 관계자는 “스키장 재개장이 오투리조트 영업 활성화와 태백 지역 경기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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