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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 샐러드로 넌 디톡스주스로…웰빙바람 타고 쑥쑥 크는 새싹채소

  • 기사입력 2017-12-1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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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에서도 새롭게 떠오르는 ‘잇 베지터블(it vegetable)’이 있다. 웰빙 바람을 타고 영양상 주목을 받는 채소들이다. 새싹채소도 ‘잇 베지터블’로 꼽히는 채소 중 하나다. 다이어트에 좋은 샐러드와 디톡스주스에 활용되면서 수요가 늘고 있다. 샐러드 전문점은 물론, 간편하게 소용량 팩으로 포장된 제품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요리 활용도 역시 좋다. 새싹 비빔밥, 새싹 샌드위치, 새싹 비빔국수 등 한식뿐 아니라 양식에도 잘 어울린다. 앙증맞은 비주얼도 젊은층을 사로잡는 인기요인이다.

가장 중요한 요인은 ‘생명력 넘치는 영양 덩어리’라고 불릴 만큼 풍부한 영양성분이다. 새싹채소는 씨앗에서 싹이 나와 약 5일 정도 자란 어린 채소다. 하지만 어린 채소라고 영양성분이 부족하진 않다. 싹이 틀때 식물은 외부의 적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할 효소, 비타민 등의 신물질을 만들어 내는데, 싹이 튼지 3~5일이면 최대가 된다.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새싹 채소는 식이섬유소와 기능성 생리 활성 물질(biological active substances)를 다량 함유 하고 있다. 또한 병충해를 입기 전에 수확해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대표적인 새싹 채소로는 브로콜리싹, 순무싹, 메밀싹, 밀싹 등이 꼽힌다.

1. 브로콜리싹 


새싹 브로콜리는 암 예방 효과로 잘 알려져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설퍼라페인은 함암작용을 하며, 다 자란 브로콜리보다 새싹에 20~50배 많이 들어 있다. 또한 비타민A를 만드는 베타카로틴의 함유량도 높다.

2. 순무싹

순무는 독특한 향으로 국물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씹는 식감이 좋으며, 칼륨 함량이 높아 혈압을 내리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 B와 칼슘 함량도 높아 뼈가 약한 사람에게도 좋다. 특히 녹색 부분에는 항암성분이 많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메밀싹

메밀싹은 단맛이 나며 소화를 돕는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있다. 특히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루틴이 다량 함유돼 체내 유해산소의 제거를 통해 암 발생의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4. 밀싹

밀싹의 주성분 엽록소는 체내 독소 배출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클렌즈주스’ 의 식재료로 유명하다. 피부 보습·재생을 도우며 열량이 100g당 17㎉으로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비타민은 감귤의 6배, 미네랄은 시금치의 18배다.

육성연 기자/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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