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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원생활의 꿈 이뤄줄 의성 자두마을 잔여세대 분양
다양한 혜택과 쾌적한 라이프스타일 구현해 ‘눈길’

최근 전원생활의 로망을 현실로 이룰 수 있는 지역 공동체마을이 인기를 얻는 가운데, 공동체마을 조성 전문기업인 ‘민들레코하우징’이 함께하는 의성 자두마을이 잔여세대 모집에 나섰다.

의성군 봉양면 일대 2만 평에 이르는 부지 위에 들어서는 의성 자두마을은 총 45세대 중 10세대 모집만이 남아 있으며, 지분 면적은 세대당 444평, 개별 마당은 180평이 제공된다. 남쪽으로 금성산 조망이 가능하고, 주민 편의와 교육, 문화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주민공동시설도 마련된다. ‘두꺼비학교’ 및 마을 컨설팅 등을 통해 빠르게 마을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또 전원생활 시 고민하게 되는 수익 창출 역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봉양면은 교통의 요충지로, 의성 마늘소 먹거리타운, 게르마늄 온천, 봉양자두밸리축제, 인공빙벽 등 다양한 관광 명소를 갖추고 있어 기본적으로 다양한 사업에 도전해 볼 수 있다.

여기에 활기찬농촌프로젝트의 임대주택 입주와 조합원 가입의 우선혜택 및 일산자두권역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이밖에 1가구 2주택에서도 제외돼 타 전원생활에 비해 정착에 대한 부담감을 덜 수 있고 비교적 장기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이와 관련 경북 공동체 의성 봉양 자두마을 측은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은 많지만 적응과 수입 등의 문제 때문에 포기하는 사례가 상당하다”면서 “봉양면 자두마을은 45세대가 함께 하며 서로 의지할 수 있고, 주민공동시설을 통해 도시 못지 않은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다. 여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까지 얻을 수 있으니 가장 현실적인 전원생활이라 할 만하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2월 23일에 진행되는 현장설명회에 참석하면 의성 자두마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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