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SK브로드밴드는 자체 투자한 ‘Btv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50개 타이틀, 1500여편을 ‘Btv 오리지널관’에서 주문형비디오(VOD)로 무료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Btv 오리지널관’은 지난 10여 년간 50여 편 이상의 작품에 투자한 애니메이션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특별기획 메뉴다. Btv 키즈 장르메뉴 아래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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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SK브로드밴드] |
편성 애니메이션은 ‘뽀롱뽀롱 뽀로로 시즌4’, ‘로보카폴리 시즌2’, ‘레이디버그 시즌2’,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부릉부릉 부르미즈 시즌3’ 등이다. 또, 올해 최신작 ‘타오르지마 버스터’, ‘꼬마농부 라비’, ‘비트몬스터’, ‘샤이닝스타’, ‘뱅글스쿨’ 등을 제공한다.
회사는 지난 2003년부터 애니메이션에 대한 투자를 시작해 지금까지 50여개 타이틀, 약 2300편의 애니 콘텐츠 제작을 지원해 왔다. 지난 2015년에는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의 Btv 입점을 제안, 서비스하기도 했다.
윤상철 SK브로드밴드 콘텐트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콘텐츠 생태계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uni@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