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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9회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헤럴드경제 대표이사상 스파크인터내셔널(주)] 연료절감·배터리방전해소·엔진출력향상…블랙박스 ‘SF시리즈’ 개발

[2017 제9회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헤럴드경제 대표이사상(기술혁신 부문)-스파크인터내셔널(주)

[헤럴드 경제]바쁜 현대인들은 매일 차량을 운전하는 상황에서 배터리나 엔진점화력 등의 성능저하를 정확하게 체크하기 힘들다. 그저 자동차가 다소 무거운 느낌이 있어 엑셀을 더욱 깊게 밟거나 언덕 주행 시 힘겨운 느낌, 고속 주행 시 엔진소음이나 떨림 등의 현상을 운전자가 체감만 할 뿐이다. 또한, 시중에 판매중인 블랙박스는 상시 주차 모드 시 블랙박스가 계속 작동하며 배터리 전력이 함께 소모돼 짧은 시간 안에 방전될 수 있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물론 배터리 방전 방지기능이 있지만 블랙박스의 작동까지 함께 정지되는 탓에 정작 제 역할을 하지 못해, 불편함을 겪은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스파크인터내셔널(주)이 세계최초로 선보인 연료절감기 융합형 블랙박스 ‘SF시리즈’는 엔진출력을 한껏 향상시키면서도 차가 부드럽게 잘 나간다는 호평을 받으며 소비자들에게 쾌적한 드라이빙을 선사하고 있다. ‘연료절감’과 ‘엔진출력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SF시리즈는 사용자들로부터 고속도로 주행에서도 마치 뒤에서 강력태풍이 밀어주는 것처럼 엑셀을 덜 밟고도 출력이 확실히 향상되는 것을 몸소 체험하게 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스파크인터내셔널(주)의 SF시리즈는 연료절감에 있어서 큰 차별성을 띄고 있다. 국가지정공인기관 자동차성능연구소로부터 CVS-75모드로 연비향상과 매연저감효과를 공인, 2012년 발명특허(제10-1172273호) 취득이 이미 완료된 연료절감 및 동작방법 기술은 30km 주행 시 3%, 80km 주행 시 10~13%, 100~120km 주행 시 최대 35%까지의 연료절감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음이 증명되었다. 블랙박스 SF시리즈는 이러한 연료절감효과와 주차 시, 최대 7일 연속 작동을 할 수 있으며 시동도 물론 가능하다. 

스파크인터내셔널(주)의 연료절감기 결합형 블랙박스의 원리는 ‘페러코로나’라는 변조폭 펄스파를 차 내부선을 통해 배터리에 전달되면서부터 시작된다. 전달된 펄스파는 배터리 내부에 쌓인 황산염을 잘게 쪼개 묽은 황산으로 변환시킴과 동시에 전해질에 용해시켜, 배터리를 최상의 상태로 재생 및 복원에 이르게끔 하는 것이다. 현재, 스파크인터내셔널(주)의 SF시리즈는 ADAS을 탑재해 앞차와의 추돌 및 차선이탈을 방지하는 최고급 모델(수호미 플래미엄-SF)을 포함하여 승용차/SUV/봉고 15인승 공용4종, 탑차용 방수 적외선카메라 2- 4채널 총 6종이 출시되어 있으며, 모두 최고급 사양과 기능으로 대한민국 드라이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연료절감기술 사업을 오랫동안 해왔던 이연희 회장은 절감효과의 노하우를 블랙박스와 어떻게 융합할 것인지를 고민한 끝에 현재의 결실을 얻게 됐다고 밝히며, 이번 수상으로 SF시리즈의 우수함과 더불어, 모델 출시 초기 친환경적 디지털 융복합 제품을 겨냥했던 목표까지 함께 인정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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