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자 입영희망월 최대한 반영해 전산 결정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2018년도 입영을 신청한 현역병 입영대사자들의 입영일자와 입영부대가 오는 12일 오후 2시 결정돼 공개된다.
병무청은 이날 홈페이지 민원포털의 ‘입영일자ㆍ부대조회’ 코너를 통해 공지된다고 8일 밝혔다.
입영대상자 개인별로도 우편과 휴대폰을 통해 안내된다.
현역병 입영일자는 병역의무자가 신청한 입영희망월을 최대한 반영해 전산으로 결정되며 이때 입영부대도 함께 결정된다.
다만 상근예비역소집대상자로 선발된 사람은 본인이 입영을 희망한 시기와 거주지역의 입영시기가 다를 경우 희망시기가 반영되지 않을 수도 있다.
병무청 관계자는 “2018년도 입영일자 등에 결원이 발생할 경우 병무청 홈페이지에 접수계획을 수시로 공지할 계획”이라며 “2018년도에 입영희망 신청을 하지 못한 사람은 당해연도 본인선택원을 신청하는 등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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