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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올림픽 참가 두고 동계스포츠 강국 설왕설래

  • 기사입력 2017-12-08 08:42 |송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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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참가, 어느때보다 국제 이슈 많아
북핵 위협 탓에 참가 꺼리는 분위기도 있어

평창 동계올림픽 홈페이지 홍보영상.

[헤럴드경제=송형근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두고 동계스포츠 강국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얼마 남지 않은 대회에도 불구, 북핵 위기와 러시아의 참가 불허로 인해 열기를 띄우기는 쉽지 않다.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는 미국 내에서도 여론이 오락가락하고 있다. 그러나 백악관은 바로 다음날 미국이 평창 올림픽 참가를 고대하고 있다고 밝히며 논란을 일축해 트럼프 행정부 내부에서도 혼선이 빚어지는 모습이다.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는 6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아직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확정하지 않았다고 발언했다. 헤일리 대사는 “(미국의 평창 참가는) 아직 열려있는 질문”이라며 “그것과 관련해 들은 것이 없다”고 말했다.

헤일리 대사의 발언으로 미국이 여전히 평창올림픽의 안전을 확신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되는 한편, 국내 일부 언론들은 이를 근거로 미국이 모종의 군사충돌을 우려하는게 아니냐는 관측까지 내놔 파장이 일었다. 그러나 사태는 금세 진정됐다. 미국 올림픽위원회(USOC)가 다음해 2월 9일~25일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선수들이 참가 할 것이라고 밝혔다.

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USOC는 성명을 통해 “위원회는 내부적으로나 정부기관들과 함께 내년 올림픽에 선수단을 보내지 않을 가능성에 대해 어떤 논의도 하지 않았다”며 참가 사실을 밝혔다.

조직적 금지 약물 오용 파문을 일으킨 러시아의 경우, 선수들의 개인자격 출전은 허용됐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개인적으로 출전하는 선수들을 막지 않겠다”고 선언한 뒤 러시아 체육계 내에서 평창 올림픽 참가를 독려하는 목소리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피겨 스타이자 2014년 소치 겨울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코치였던 예브게니 플류셴코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수들은 올림픽에 가야 한다. 많은 선수들에게 이번 대회가 마지막 올림픽이 될 수 있다”며 올림픽 참가를 독려했다.

러시아 출신으로 오베치킨과 같은 팀에서 뛰고 있는 예브게니 쿠즈네초프는 “러시아 국기 없이 중립국 깃발을 달고 뛰는 건 마치 신분증을 빼앗긴 기분일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그는 “올림픽 경기를 많은 러시아 팬들이 지켜볼 것이다. 그러나 메달을 따게 되면 팬들은 러시아 국가를 부를 것이다. 만일 내가 러시아 국내 선수들 입장이라면 올림픽에 참가하겠다”고 말했다.
프랑스 역시 지난 9월, 평창 올림픽 불참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파장이 일었다. 로라 프레셀 프랑스 체육장관은 당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앞으로 북핵 국면이 악화하고 안전이 보장되지 않으면 프랑스 대표팀은 평창올림픽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 팀을 위험에 빠뜨릴 수는 없다”고 말했다. 다만 프레셀 장관은 “올림픽 자체가 취소될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면서 “현재 할 수 있는 일은 4년 넘게 고생한 선수들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얘기하는 것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현실화 되지 않았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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