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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올림픽 붐업’ 담당 곤지암, 30일 개장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수도권 최대 스키장인 서브원 곤지암리조트가 30일 올림픽 스키시즌을 연다.

2017/2018 시즌은 총 130여대의 최신 사물인터넷(IOT) 기반 대용량 제설 시스템을 확충함에 따라, 개장일을 예년보다 일주일 여 앞당겨 시작한다.

개장일에는 총 3면의 스키코스를 개방하며, 특히 정상에서 내려오는 총연장 1.8㎞, 최대폭 154m의 광폭슬로프를 오픈, 초보자부터 상급자 모두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곤지암리조트는 스키시즌 오픈을 기념해 오픈 당일인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시간제 리프트권인 ‘미타임패스’와 장비렌탈을 50% 특별 우대요금으로 제공한다. 12월 2일부터는 정상요금이 적용된다.

11월 30일과 12월 1일에는 오전 9시부터~자정까지 운영되고, 12월 2일에는 새벽 4시까지 밤샘스키를 즐길 수 있다. 12월 3~7일 주중에는 밤 12시까지 운영되며 이후 12월 8일부터 매일 새벽 4시까지 밤샘스키를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스키장인 곤지암리조트는 전철과 자동차로 1시간내에 도착할 수 있는 수도권 최대 스키장으로 최대폭 154m 광폭 슬로프와 시간당 1만 5000명을 정상까지 이동시키는 초고속 리프트, 무선 원격제어 제설 시스템 등 최신 스키 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첫 시간제 리프트권인 미타임패스, 대기시간 없이 여유롭게 스키를 즐길 수 있는 렌탈이원화 시스템, 온라인 예매제 등 첨단 운영 체계가 가동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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