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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방ㆍ흥 폭발…‘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편, 자체 시청률 또 경신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지난 23일 MBC에브리원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친구들 편이 연일 자체 시청률을 다시 쓰고 있다. 이유는 순박한 매력이 시청자들에 통했기 때문.

페트리와 친구 3인의 2번째 한국여행기가 펼쳐진 가운데, 이날은 특히 이들이 점심을 먹으러 생선구이집을 찾아 보여준 에피소드가 눈에 띄었다. 한국소주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3인방은 먹어야 한다며 각 1병씩을 마셨다. 이어 청포묵을 맛보고는 “이 젤리 완전 미스터리하다. 그냥 젤라틴 같다” “내가 모르는 바다 생물이 있는 거 같다”라는 반응을 보여 폭소케했다. 이후 야구장에 가서 숨겨놓았던 흥을 폭발하며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사진=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이들의 리액션은 매우 크다. 이는 조용하면서도 다소 단조로운 나라인 핀란드에서 날아온 순박한 청년 셋이 색다른 동양 문화와 오랜 만에 만난 친구 페트리와 다양한 서울의 매력에 빠져 순수하게 반응하는 것이 시청자들에게 미소를 안겨주는 요인이며 인기 비결이 되고 있다. 이 때문에 이 프로그램 역대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던 ‘독일친구들’ 편을 뛰어넘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쓰고 있는 중이다. 특히 지난 23일 방송은 4.867%(닐슨 코리아 집계, 수도권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지상파, 종편, 케이블 전체를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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