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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다, 기가지니 LTE KT 공급…국내 최초 LTE음성인식 인공지능 스피커
- 4100mAh 이상 배터리 내장…오디오 재생 최대 8시간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무선통신 단말기·사물인터넷(loT) 전문기업 모다의 음성인식 인공지능 스피커가 KT에 공급된다.

모다는 국내 최초의 LTE 음성인식 인공지능 스피커인 기가지니(GiGA Genie) LTE가 KT<사진>에서 출시된다고 24일 밝혔다.
KT의 음성인식 인공지능 서비스와 하만카돈의 우수한 음질이 탑재된 기가지니 LTE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언제 어디서나 인공지능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전국망인 LTE를 탑재한 이동통신 기술이 적용돼 자동차와 캠핑장 등에서도 퀄리티 있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 360도 전 방향에서 음원이 고르게 퍼질 수 있도록 설계된 원통형 디자인과 휴대하기 편한 작은 크기로 만들었다. 세계적으로 검증된 하만카돈의 고품질 스피커를 내장한 제품이다.

스피커에는 모바일 라우터가 내장돼 있어 음성인식 인공지능 서비스 및 음악 플레이를 할 수 있으며, 동시에 최대 10대의 와이파이(Wi-Fi) 기기를 접속해 무선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기가지니 LTE는 국내 출시된 인공지능 스피커 중 최대 용량인 4100mAh 이상의 배터리를 내장했으며, 오디오 재생기준 최대 8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김정식 모다 대표이사는 “KT 기가지니 LTE는 국내 최초로 LTE가 탑재된 획기적인 음성인식 인공지능 스피커로 모다가 인공지능 디바이스 시장에 진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인공지능이 탑재된 경쟁력 있는 다양한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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