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미스코리아녹원회, 연말 맞아 장애인 복지 시설에 기부금과 짜장면 전달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미스코리아녹원회(녹원회)는 지난 19일 경기 광주시 초월읍의 장애인 복지시설인 소망의동산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짜장면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녹원회는 지난 6월에도 광주 로타리클럽과 함께 소망의동산을 방문해 고기를 기부하고 배식봉사를 했다. 박동희 소망의동산 원장은 “녹원회 회원의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기부금을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며 “다시 찾아오겠다는 약속을 잊지 않아 고맙다”고 했다.


이번 기부행사를 주최한 김미숙 녹원회 회장은 “일찍 시작된 추위에 기부금이 유용하게 쓰이길 희망한다“며 ”내년에도 다시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녹원회 회원이 배식한 짜장면은 광주시 그리니크리니봉사회 회원 50여명이 매월 3째 주 일요일 점심식사로 광주시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된다. 매주 이들이 만드는 짜장면 양만 1000인분에 달한다.

osyoo@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