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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현모 “앞으로 제가 더 잘 하겠다”…남편 라이머 무한신뢰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안현모가 남편 라이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지난 9월 30일, 행복한 결혼식을 올린 브랜뉴 뮤직 수장 라이머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라이머는 전 SBS 기자 출신 안현모와 6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에 골인했다. 2주간의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3일 만에 ‘비디오스타’ 녹화를 하게 된 라이머는 브랜뉴뮤직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 콘서트 같았던 결혼식 비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라이머는 안현모와의 만남부터 결혼 골인까지 모든 과정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사람을 많이 만나 사람 보는 눈이 있는데 안현모를 보자마자 결혼할 것 같다는 느낌이 왔다”고 말하며 “만난 날 첫키스를 했고, 만난지 100일 만에 프러포즈를 했다. 그래서 6개월 만에 부부가 된 것”이라고 LTE급 결혼 속도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촬영장에는 라이머의 아내 안현모가 직접 등장해 박수를 받았다.

안현모는 “남편이 정말 잘해준다. 좋은 사람을 만나 행복하다. 나도 더 잘해줘야 할 텐데, 내가 못하는 거 같아서 앞으로 제가 잘 하겠다”고 말했다.

안현모는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국제회의통역 석사 과정을 마쳤다. SBS CNBC에 입사해 기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SBS로 이적해 근무했다. SBS에서 퇴사한 현재 프리랜서 통역가 겸 MC로 활동 했다.

1996년 래퍼로 데뷔한 라이머는 산이, 버벌진트, 범키, 한해, 피타입, MC그리, 키디비 등 유명 래퍼들이 대거 소속된 브랜뉴뮤직을 설립했다. 힙합레이블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브랜뉴 뮤직은 최근 ‘프로듀스101 시즌2’ 브랜뉴뮤직 연습생 이대휘, 박우진, 임영민, 김동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관심을 모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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