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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겨울철 무료 축산농가 전기안전점검 실시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농협(회장 김병원)은 동절기 화재 및 동파사고 등으로 인한 축사피해를 예방코자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하였다. 이번 전기안전점검은 올해 말 까지 취약농가 1000농가를 대상으로 전기 시설 및 장비를 점검하고 노후부품 교체를 무료로 실시할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와 계열사인 농협사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농협경제지주는 지역 및 품목축협의 신청을 받아 전문전기기술업체를 파견하고, 농협사료는 농협사료 이용 농가를 중심으로 현재 운영 중인‘드림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한편, 농협사료는 지난 17일에 지진이 발생한 경상북도 포항시 및 인근지역에 전기전문가 8명을 급파하여 25개 농가에 긴급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사진제공=농협]

김병원 회장은 “올 겨울은 추위가 일찍 찾아오고 있어 동절기 축사시설의 화재, 동파 등 사고예방 활동이 시급하고 또 전문 지식이 필요한 전기안전점검은 축산농가의 피해예방에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축산농가가 안심하고 축산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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