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도시로 개발되는 서산테크노밸리 중심에 758세대 중소형 대단지 고운라피네가 회사보유분 잔여세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곧입주를 앞두고 있어 거품을 뺀 분양가로 공급한 고운라피네는 실수요자들과 전세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회사보유분도 얼마지나지 않아 마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산테크노밸리는 직주근접 자급자족형 첨단 신도시로 전체 입주 후 약 6500세대 2만여 명이 거주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유입되는 인구에 비해서 이를 수용할 배후 주거단지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서산테크노밸리 내 주거단지인 고운라피네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서산 고운라피네는 품질을 우선으로 내세운 전략으로 66㎡와 67㎡를 조기 마감한 바 있으며 75㎡, 84㎡ 타입 잔여세대도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문의가 늘어나며 계약이 급속도로 소진되고 있다.

무엇보다 고운라피네가 주목 받고 있는 이유는 단지와 인접한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 안전통학 학군 프리미엄에 있다. 길을 건너지 않고 유치원, 초등학교를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어 자녀교육에 민감한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단지 주변에 근린공원, 생태하천, 근린상가가 완공되어 생활의 편의가 높으며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카페티아, 미니도서관, 실버센터, 키즈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었다.

서산 테크노밸리의 풍부한 교통 인프라 역시 고운라피네의 장점으로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 및 대전-당진 고속도로 등의 교통망과 서산시내와 서산 테크노밸리, 대산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29번 국도가 인접해 있어 인근 도시로의 접근이 용이하며,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

더불어 서산시에는 대산공단, 오토밸리, 바이오웰빙특구 등 대규모 산업단지들이 위치해 있으며, 각종 개발호재가 집중되고 있기 때문에 택지지구의 편리성은 물론 향후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밖에도 제품차별은 전세대 ‘한샘가구’를 적용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고 단지내 무인택배시스템,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적용,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 등 친환경 주택평가 및 단지 내 공용 태양광 설치로 에너지 효율을 높인 친환경 아파트라는 점도 돋보인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