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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준희 이상형 보니 ‘키큰 남자’…토니안, 극복불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아이돌 시조새’ HOT 출신 토니안이 평소 이상형이라고 밝힌 배우 고준희를 만나 소년처럼 설레 하는 모습이 지난 주말 방송을 탔다.

과연 이 만남이 선남선녀의 아름다운 인연으로 이어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토니안은 붐의 주선으로 배우 고준희와 깜짝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비쳤다.

토니안은 아침 일찍 붐에 이끌려 대형 트럭에 탄 채 파주의 한 드라마촬영장을 찾았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붐이 트럭 문을 열어 ‘고준희를 위해 토니안이 쏜다’는 플래카드가 붙은 편의점차’를 공개하자 토니안은 상황을 눈치 채고 민망함에 어쩔 줄 몰라했다. 이후 멀리서 다가온 고준희를 향해 붐이 인사할 때에도 토니안은 쑥스러움을 이기지 못하고 고개를 들지 못했다. 곧이어 어색한 분위기에서 인사를 나눈 두 사람은 단답식의 말이 오가며 간격을 좁히지 못한 채 어색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번 만남은 지난 8월 13일 ‘미우새’ 방송에서 토니안이 다른 쟁쟁한 여자연예인을 제치고 단연 고준희를 이상형으로 언급해왔던 터라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더 커졌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그렇다면 고준희는 평소 어떤 스타일의 이성을 좋아한다고 했을까?

지난 2015년 12월 2일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에서 고준희는 “쌍꺼풀이 없으며 나보다 키가 컸으면 좋겠다”며 “나만 바라보는 남자가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키보다는 눈을 본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보다 이전인 같은 해 6월 30일 MBC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출연 당시 이상형월드컵을 통해 고준희는 ‘지드래곤’과 ‘여진구’ 중 최종적으로 ‘여진구’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나이가 어린데 남자 느낌이 난다는 것이 이유였다.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여진구나 지드래곤 모두 이상형인 키큰 남자가 아닌 데다 외꺼풀에 키가 크지 않은 토니안이 그만의 다정다감함으로 고준희에게 어떤 모습으로 매력을 어필할지도 궁금해진다.

한편 토니안과 고준희의 만남 이후 이야기는 오는 26일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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