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SNL 시즌9, 시청률 1.9%로 마무리, 시즌10으로 이어질까
[헤럴드경제]‘SNL코리아’ 시즌9이 1%대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19일 tvN에 따르면 전날인 18일 오후 10시 35분 방송한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 시즌9 마지막회의 시청률은 1.9%(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로 조사됐다.

신동엽, 유세윤, 정성호, 김민교, 정상훈, 김준현, 안영미, 정이랑, 권혁수, 이세영 등 기존 크루들을 포함해 김원해와 서유리, 박재범, 이상훈 등 지난 6년간 ‘SNL 코리아’ 시리즈를 빛낸 크루들이 출연했다.

이번 최종회에서는 그간 ‘SNL 코리아’에서 선보였던 색다른 패러디와 콩트의 총결산이 이어졌다.

과거 인기를 끌었던 사회풍자 코너인 ‘여의도텔레토비’를 비롯, ‘더빙극장’, ‘GTA시리즈’ 등도 시즌의 마지막을 빛냈다.

EXID와 홍진호는 ‘GTA 수능’ 코너에 참여했다.

한국사 스타 강사 설민석으로 나온 권혁수는 ‘SNL코리아’의 역사를 되짚었다. 최일구 앵커는 ‘위크엔드업데이트’에서 마지막 대미를 장식했다.

신동엽은 종영 인사를 통해 “시즌10으로 만나뵐 수 있을지, 아니면 새로운 프로그램에서 만날 수 있을지, 어떤 형태로 뵐지 아직은 모른다”며 “많은 사랑을 과분하게 받았다. ‘SNL’ 사랑해주신 분들도 아쉬울 텐데 여기서 이별을 고하고 또 멋진 모습, 재밌는 모습,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NL코리아‘는 시즌9을 끝으로 폐지된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tvN 측은 시즌을 종영하는 것일뿐 폐지 논의를 한 적은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