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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증권, ‘2017년 한정판’ 비과세 해외펀드 가입 행사
- 올해 안에 가입하면 금액 3000만원까지 매매차익, 환차익 비과세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삼성증권(사장 윤용암)은 2017년까지만 가입할 수 있는 비과세 해외펀드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삼성증권 홈페이지, 모바일앱인 엠팝(mPOP)을 통해 ‘해외주식투자 전용계좌’를 개설한 모든 고객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 개설한 계좌에서 온라인으로 펀드를 1000만원 이상 매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6명에게는 여행용 캐리어도 증정한다.

온ㆍ오프라인으로 삼성증권이 추천하는 펀드에 가입하면 가입 금액에 따라 1000만원마다 1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추천 펀드별로 선착순 1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 예정이다.

[사진=삼성증권 제공]

삼성증권 관계자는 “연말정산과 함께 올해 연말까지 재테크 차원에서 한정판 상품으로 고려해볼 수 있는 상품으로, 향후 10년까지 3000만원에 대해 매매차익과 환차익을 비과세 받을 수 있다”며 “장기적인 투자관점에서 산업과 지역을 분산하여 펀드를 가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윤용암 삼성증권 사장은 글로벌투자문화 확산을 위해 취임 후 다양한 글로벌 투자플랫폼 구축과 자산배분전략 제시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효율적인 투자전략을 제시하고 있는 중이다.

비과세 해외펀드는 해외상장주식에 60% 이상 투자하는 해외주식형펀드에 가입할 경우, 이자 및 배당을 제외한 매매차익, 환차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가입자격에 제한이 없고, 3000만원까지 투자할 수 있다. 다만 비과세해외펀드는 올해까지만 신규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연말까지 소액이라도 가입해 둬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연내 올해 가입 해둔 고객은 추가매수가 가능하고, 앞으로 10년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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