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에 따르면, 동계올림픽 조직위 관계자는“평창 롱패딩은 오늘 (온라인 공식 스토어에) 입고되지 않는다”며 “다음주 중에 재입고 될 예정이지만 정확한 날짜와 수량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사진=평창 동계올림픽 온라인 스토어] |
이 관계자는 “평창 롱패딩은 3만장 한정 수량으로 약 절반 가량 소진된 상태”라며 “어제부터 오프라인 매장에 부분적으로 재입고 되고 있다”고 말했다.조직위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판매를 대행하는 롯데백화점 측은 16일까지 모두 1만7천여장이 팔렸다고 밝혔다. 이날 롯데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줄을 서서 롱패딩을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조직위 측은 재고 수량이 절반정도 남았다고는 하지만 성인용과 아동용을 포함한 수량인데다 색상과 사이즈별로 판매량이 달라 소비자들이 원하는 만큼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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