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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자화자찬에도…“亞 순방 실제 성과는 ‘중대발표’에 달려”

  • 기사입력 2017-11-15 16:10 |이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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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14일(현지시간) 백악관에 복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간의 아시아 순방이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했다. 하지만 아시아 순방의 실제 성과는 15일로 예정된 ‘중대 발표’ 이후 북한의 행보에 달려있다는 지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귀국 후 트위터에 “성공적이었던 12일을 마치고 방금 아시아에서 돌아왔다. 집에 오니 좋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날 미국행 ‘에어포스원’ 기내에서도 이번 순방이 어땠느냐는 기자 질문에 “정말 훌륭한 12일이었고, 많은 훌륭한 친구를 사귀었다”며 “우리는 정말 환상적인 일을 한 것 같다”고 자화자찬했다.

또 이번 순방이 북한 핵무기와 미사일에 맞서 아시아ㆍ태평양 국가들이 뭉치게 하는 데도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사진제공=AP]

USA투데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순방 주요 주제는 아시아 국가들에게 북한의 핵탄두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이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음을 확신시키는 것이었다”며 “트럼프의 성공에 대한 자부심에도 불구하고, 실제 성공은 중국, 북한, 한국, 일본 등이 앞으로 수 개월 또는 수 년 내에 무엇을 할 것인가에 달려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순방과 관련한 ‘중대 성명’을 곧 발표할 예정이다. 당초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백악관’에서 발표할 것을 예고했으나, 귀국 직전 수행 기자들의 피로도를 감안해 하루 연기될 수 있다고 시사했다.

구체적인 발표 내용은 밝히지 않았으나,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는 방안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시아 순방 첫 국가인 일본 방문 당시 “북한의 테러지원국 재지정 여부에 대한 결론을 곧 내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미 북한이 국제사회의 제재를 받고있는 상황에서 실효성은 떨어지나 상징적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트럼프 대통령이 순방기간 북한에 대한 강경 발언을 자제하고 “김정은과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발언한 점으로 미뤄 유화적 메시지가 나올 수도 있다는 관측이다.

한편, 북한은 지난 9월 14일 이후 미사일 시험 발사 등 도발을 두 달째 멈춘 상태다. 트럼프의 아시아 순방 기간 도발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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