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는 지진 발생 즉시 한국방송공사(KBS) 등 방송국에 재난방송을 요청했고, 피해 상황 파악과 상황별 조치 등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본부 1단계 체제 운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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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은 김부겸 행안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가동된다. 현재 8명이 중대본 근무에 돌입했고, 앞으로 피해 상황에 따라 근무자는 더 늘 수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에 더해 현재 상황관리관급 4명이 지진 현장에 긴급 파견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경북도와 포항시도 지진상황실 운영에 들어간 상황이다.
김부겸 장관은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조하고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며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조치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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