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세계 1위 통신 반도체 기업인 미국 퀄퀌이 중국의 IT 기업 9곳에 투자했다고 중국 써후닷컴이 15일 보도했다.

퀄컴이 투자한 기업은 중국 인공지능(AI) 회사인 센스타임(Sense Time), 스마트 공유자전거 모바이크(Mobike), 무선통신회자 창통(創通)전자, 인공지능솔루션 공급업자 넥셀배터리, 무인 편의점 링하오위안쑤(0號元素), 교육 솔루션업체 메이커(美科)과기, AI와 VR/AR 기술 컨텐츠 제공업체 치환(奇幻)과기, 영어학습환경공급업체 아러치, 농업 빅데이터 아오커메이 등이다.

[사진=써우후닷컴]

퀄컴은 2003년부터 적극적으로 중국 투자를 진행해왔으며, 인공지능, VR/AR, 로봇 등 첨단기술에 집중 투자했다.

이번 투자 대상 기업도 첨단과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이라고 써우닷컴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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