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송파구, 청소년 문화축제 ‘유스페스티벌’ 개최
-18일 삼전동 구민회관서 진행
-랩ㆍ댄스 등 10개팀 실력 겨뤄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삼전동 구민회관에서 10대 청소년의 문화예술 경연대회인 ‘유스페스티벌’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 날 랩, 밴드, 댄스, 사물놀이 등 장기를 가진 10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최근 열린 예선전에서 5대 1의 경쟁률을 뚫은 바 있다.

구는 전문 심사위원단을 구성한 후 무대완성도에 따라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 등을 뽑을 예정이다.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 출연한 가수 ‘슈퍼비’와 ‘면도’의 특별공연도 준비돼 있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박춘희 구청장은 “대입 수학능력시험 이후 개최되는 축제로, 특히 고등학교 3학년생은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풀 수 있을 것”이라며 “이 행사를 건전한 문화예술 축제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