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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연 부총리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 적극 지원할 것”
경기 용인 보카페거리 방문, 소상공인 애로사항 청취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상권 활성화 노력이 비교적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 경기 용인 보정동 카페거리를 방문해 관계기관과 상인회, 소상공인연합회, 아르바이트생 등과 함께한 오찬 간담회에서 이런 구상을 소개했다.

또 김 부총리는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지난 9일 발표한 ‘일자리 안정자금 시행계획(안)’을 설명하고 이와 관련한 업계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경기 용인 보정동 카페거리를 방문, 주위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정부는 소상공인이 느끼는 애로사항이나 정부 지원에 관한 의견 등을 토대로 일자리 안정 자금 구상이 차질없이 시행되도록 계획을 보완해나갈 계획이다.

김 부총리와 동행한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일자리 안정자금이 꼭 필요한 이들에게 빠짐없이 지원되도록 관계 부처가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최수규 중기부 차관은 일자리 안정자금이 소상공인이나 영세 중소기업에 지원될수 있도록 지역별 종합설명회 개최하는 등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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