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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증권, 블랙프라이데이 맞아 ‘해외주식 직구’ 이벤트 진행
- 11월말까지 미국, 중국 주식 첫거래 고객 대상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삼성증권(사장 윤용암)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미국과 중국 주식을 온라인으로 첫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해외주식 직구’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증권에서 계좌를 개설한 후, 100만원 이상 해외주식을 최초로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번 이벤트는 삼성증권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또 온라인 누적 해외주식 거래 금액별로 경품을 지급하는 ‘MY해외주식’ 이벤트도 12월 말까지 진행중이다.

[사진=삼성증권 제공]

삼성증권은 지난 9일, 500여명의 투자자들이 모인 가운데 글로벌 제휴 증권사의 리서치센터를 한자리에 초청해 아시아시장의 국가별 증시 전망과 투자전략을 소개하는 ‘삼성증권 아시아투자 콘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현석 삼성증권 투자전략센터장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해외 주식 투자 정보에 대한 고객들의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아시아 전역을 커버하는 리서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생생한 현지투자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증권은 윤용암 사장 취임 이후, 중국, 베트남, 대만, 일본 등 현지 탑티어 증권사와의 리서치 제휴를 맺고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해외주식 추천종목의 누적수익률이 지난 10월말 기준 평균 24.35%를 높은 수익률 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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