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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스타 프리뷰-블루홀]창립 10주년 글로벌 게임사로 화려한 비상 선언


- 자체 개발 초대형 MMORPG '에어' 최초 공개

<전시관 위치: BTC-A04>

글로벌 게임사로 도약한 블루홀이 창립 10년 만에 처음으로 지스타를 찾는다.
대규모 시연대 중심으로 꾸며질 블루홀의 BTC 부스에는 글로벌 2,000만장 판매를 돌파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와 차기 대작 MMORPG '에어(A:IR)'가 출격한다. 두 게임의 시연대에는 모두 수십 대의 게이밍PC가 준비돼 있으며, 전문 해설진과 함께 하는 실시간 경기가 펼쳐진다.
   

   

먼저, '프로젝트W'라는 이름으로 선 공개돼 큰 기대와 궁금점을 자아냈던 블루홀의 신작 '에어'가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공개된다. 기계와 마법이 공존하는 스팀펑크 세계관을 앞세운 '에어'는 지상에서 공중까지 제한 없는 플레이를 제공하는 대형 PC MMORPG다. 유저들은 부족한 자원을 두고 각자 속한 진영에서 치열한 전쟁을 치뤄야만 한다.
게임 내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비행선이다. 하늘을 주 배경으로 하는 '에어'에서 비행선은 단순히 탈 것의 역할에 머물지 않고 강력한 화력을 뿜어내는 병기로서도 활용된다. 이외에도 윙슈트, 제트팩 등의 탈 것이 준비돼 있으며 '마갑기'라고 불리는 지상 기계 탈 것에 탑승하여 적 진영 속으로 돌격할 수도 있다.
지스타 2017을 통해 처음으로 '에어'를 공개하는 블루홀은 철저한 준비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장에선 전용준 캐스터의 실시간 중계가 이뤄지는 동시에 러너, 머독, 재넌 등 유명 스트리머의 스트리밍 서비스도 제공된다. 중계 하는 전장의 우승팀을 맞춘 방문객에게는 푸짐한 선물도 제공된다.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 통해 2,000만장 판매돌파, 동시접속자 250만명, 인기순위 1위 등의 기록을 이어가는 '배틀그라운드' 부스 역시 역대급 퀄리티를 자랑한다. 블루홀은 80명이 동시에 '배틀그라운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모든 세팅을 완료, 지스타 2017 현장에 거대한 e스포츠 경기장을 만들어냈다.
이곳에서는 총상금 3억 원의 '배틀그라운드' 공식리그 '카카오게임즈 2017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개최와 함께 일반 방문객 대상 현장 경기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빨간맛 나는 선물'을 제공하는 에어 드랍 존, 퀴즈를 맞추는 '골든 프라이팬', SNS 인증 이벤트 '부스 파밍'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주요출품작>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는 최대 100명의 이용자가 제한된 공간 속에서 각종 무기와 차량을 활용해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생존 경쟁을 펼치는 '배틀로얄' 장르의 서바이벌 슈팅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4 기반의 고퀄리티 그래픽과 실제 전장을 방불케하는 뛰어난 물리 엔진이 강점이다.
올해 초 스팀 얼리억세스로 선출시된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14일부터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국내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오는 12월 12일 Xbox One X 버전도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지스타 2017'에서는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공식 e스포츠 대회 '카카오게임즈 2017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의 결승전이 진행된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등 아시아 주요 지역 20개 팀 80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17일 듀오 방식을 시작으로 18일 솔로, 19일 스쿼드 대회가 펼쳐진다.
   

   


에어(A:IR - Ascent: Infinite Realm)

지난 9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에어'는 진화된 기계문명과 마법이 공존하는 '스팀펑크' 세계관을 담은 PC MMORPG 기대작이다. 파괴된 행성의 하늘에 떠있는 부유도의 도시들을 주요 배경으로 비행선, 윙슈트, 제트팩 등 다양한 비행 콘텐츠와 거대한 지상의 탑승체인 '마갑기'를 활용해 자유로운 대규모 공중전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포츠 경기처럼 공수가 전환되는 RvR(진영 간 전투)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으며, 캐릭터의 외형은 물론 비행선과 주거지, 몬스터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의 묘미도 담아냈다.
 
임홍석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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