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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수능 D-1 ②]수능, 문제풀이부터 가채점까지 ‘전략’이 중요

  • 기사입력 2017-11-15 10:01 |원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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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꼼꼼히 읽고 쉬운 문제부터 풀기
- 수험표에 답 적어 정확한 가채점 해야
- 예상 표준점수ㆍ등급 기반해 지원해야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수험생들은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지난 1년간 실력을 갈고 닦았다. 그러나 그 실력을 실전에서 100% 발휘하지 못한다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기는 어렵다. 수능 당일 문제 풀이부터 가채점까지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수험생들이 가장 실수하기 쉬운 것이 시간 조절이다. 많은 학생들이 1번 문제부터 순서대로 문제를 풀기 때문이다. 쉬운 문제부터 풀어서 점수와 시간을 벌어놓고, 어려운 문제에 에너지를 쏟아야 아는 문제도 시간이 없어 풀지 못하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 특히 수학영역의 경우 5분이 지나도 정답을 찾을 수 없다면 일단 넘어가고 다른 문제를 모두 푼 뒤 돌아가는 것이 좋다. 


시험 도중 대부분의 실수는 문제를 대충 읽고, 곧바로 아는 문제 유형으로 여기거나 문제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제대로 숙지하지 않아 발생한다. 문제가 묻는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여러 번 꼼꼼하게 읽어야 한다. 새로 보는 신유형 문제일수록 답은 쉬운 곳에서 나온다. 문제 속에 분명한 힌트가 숨어있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문제를 정독하여 그 속에 숨어 있는 출제자의 의도나 힌트를 적극적으로 찾아내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 답이 헷갈릴 경우에도 문제를 다시 한번 정독하면 정답을 찾을 확률이 높아진다.

어려운 문제가 나오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정답을 찾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정답을 바로 찾아내는 것은 어려워도 정답이 아닌 것을 찾는 일은 훨씬 쉽다. 정답이 아닌 것을 먼저 제외시킨 다음, 최종 답을 고르면 정답을 맞힐 확률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시험이 끝난다고 모든 입시가 끝난 것은 아니다. 수능 성적은 다음달 6일에 발표하지만 수능 직후부터 수시 논술이나 면접 등 대학별고사가 진행된다. 따라서 빠른 가채점을 통해 본인의 성적을 확인하고, 그에 따라 남은 수시 대학별고사에 응시할지, 정시 지원으로 전환할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그러므로 수능 시험 중 각 과목의 마킹이 끝나면 자신이 고른 답을 수험표 등에 적어 오는 것이 중요하다.

16일 일단 수능시험을 치른 이후에는 실제 자신의 수능 성적이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가늠해볼 수 있다. 자신이 고른 답안과 수능 시험 당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 공개된 영역별 정답을 비교하면서 임시로 채점을 하자.

수능 직후 가채점이 끝나면 우선 각 영역별 등급을 확인하자. 여기서 중요한 점은 절대평가가 적용되는 영어와 한국사를 제외하면 각 영역 등급이 표준점수를 기준으로 정해진다는 점. 각 진학기관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예상 표준점수 산출 시스템을 이용해 원점수 외에서 예상 백분위와 표준 점수를 확인해야 한다.

만약 예상 등급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다면 대학별고사 준비에 매진해야 한다. 자신의 성적이 등급 컷과 유사하더라도 실제 성적 발표 후 등급 컷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우선은 대학별고사를 우선순위에 올려야 한다. 만약 예상보다 수능 성적이 만족스럽게 나왔다면 수시 대학별 고사를 과감히 포기하고 정시가 더 유리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때에도 정확한 가채점에 의한 예상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을 기반으로 판단해야 한다. 정시에서 각군에 지원할 수 있는 원서조합을 시뮬레이션 해 본 뒤, 수시로 지원한 대학보다 더 상위 대학의 합격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수능이 끝나고 바로 이틀 뒤인 18일부터 단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등의 논술고사가 시작되기 때문에, 빠른 가채점을 통해 수시 논술이나 면접 응시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며 “수시 수능 최저 기준 통과 여부는 물론, 정시에 지원 가능한 대학까지 고려하는 수시와 정시를 함께 놓고 판단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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