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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서울식품, 3분기 영업익 3억8500만원…흑자전환
-전년 동기比 매출 49.2%↑…누적 기준 영업익 224% 성장

[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코스닥 상장사 서울식품공업(대표 서성훈)은 지난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158억3700만원, 3억85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같은기간보다 49.2%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3분기 누적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16억9400만원, 9억66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27%, 224% 늘어난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피자 사업 성장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흑자전환이 가능했다”며 “현재 피자 생산라인은 초기 가동에 따른 손실률이 높은 상황으로, 향후 생산 효율성이 개선되면 더욱 가파른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성훈 서울식품 대표는 “내년에는 피자 사업이 정상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규 캐시카우 사업인 피자 사업을 본격화해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hum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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