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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 조이는 정치권…제2롯데월드 인허가도 감사 받나?

  • 기사입력 2017-11-14 13:34 |김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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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의원실 ’국민감사 청구‘ 작업 추진중
-박 의원 “순조로운 상황, 빠르게 진행할 것”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제2롯데월드 특혜 의혹이 감사원 감사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제2롯데월드 특혜의혹에 대한 국민 감사 청구 작업에 들어갔다.

국민 감사 청구는 공공기관의 사무처리가 법령위반 또는 부패행위로 인하여 공익이 현저히 저해된다고 판단됐을 때 감사원 감사가 가능하게끔 만들어 놓은 제도다. 청구를 위해선 최소 300명분의 연서가 필요하다.

현재 350여명의 시민들이 문자를 보내 의원실 측에 감사 청구 신청의사를 밝힌 상황이다. 의원실 측은 향후 직접 전화 통화를 통해 이들의 실제 동의 의사를 받을 계획이다. 이후 설명회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국민 감사 청구가 이뤄진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2롯데월드 특혜 의혹에 대한 국민감사 청구작업을 진행중이다. 현재 350여명이 참여 의사를 밝힌 상황이라 300명의 연서가 필요한 국민감사 청구 조건은 상당부분 충족됐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 쟁점은 이명박 정권 시절 제2롯데월드 건설에 있어 정권이 특혜를 제공했는지 여부다. [제공=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박 의원은 “연서 접수의사를 밝히고 이틀만에 수많은 분들이 참여의사를 밝혔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감사 청구 작업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 감사가 진행될 경우, 대상은 인허가를 내렸던 당시 관계 부처와 서울시 측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2롯데월드의 인허가 과정에서 법령 위반과 부패 행위가 없었는지 여부를 평가하게 된다.

제2롯데월드는 완공된 현재까지도 숱한 비리 의혹에 시달렸다. 인근에 공군 헬기와 비행기가 이착륙하는 성남비행장이 있는 상황에서 들어서는 고층빌딩은 국가 안보에 위험이 된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박 의원도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성남비행장은 평시든 전시든 공군기지”라면서 “제2롯데월드에서 보좌진이 찍은 사진을 보면 공군 헬기들이 그대로 파악된다”고 꼬집었다.

재계는 억울하단 반응을 드러냈다. 명확한 혐의점도 없는 상황에서 계속되는 이같은 기업조이기는 부담스럽다는 입장이다.

한 재계 관계자는 “유통산업발전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영활동 위축을 바람이 불고 있는 상황”이라며 “가뜩이나 힘든데, 기업의 상황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 의원 측은 “검찰수사도 아니고, 감사원 감사를 진행하겠다는 것”이라며 “비리가 없었다면 문제될 것도 없다”고 일축했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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