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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와 함께하는 글로벌푸드 리포트]음주문화 퍼지는 인도‘Bar·Pub’ 술집 급성장

  • 기사입력 2017-11-13 11:15 |육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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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바(Bar)와 펍(Pub)이 빠르게 성장 중이다. 인도는 술을 금기시하는 힌두교와 이슬람교의 인구가 인도 전체 인구의 95%에 달하지만, 서구문화의 유입으로 점차 인식이 바뀌면서 금기시 되던 주류 문화가 대도시 위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인도는 세계 3위의 주류 시장으로 매년 두 자릿수 이상으로 주류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중산층의 구매력이 증가하고 있으며, 20대 주류 소비 인구가 급격히 증가해 음주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주요 대도시의 경우, 수입 맥주를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수입 맥주 판매량 역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인도에서 가장 소비가 많은 술은 위스키이며 뒤를 이어 럼과 브랜디, 진, 보드카 그리고 맥주가 많이 소비된다. 반면 와인은 주류들 중 소비가 가장 적다.

특히 바(Bar)와 펍(Pub)은 지난 2년 간 인도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2014-2016년 인도에서 바(Bar)와 펍(Pub) 형태의 술집 규모는 전체 술집의 23.5%로 카페시장보다 더욱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젊은이들이 그 주 고객층으로, 현재 주류 메뉴의 가격 경쟁력 증가, 다양한 메뉴 구성, 해피아워(Happy hour)와 같은 다양한 프로모션이 성장의 주요 원인이다.

바와 펍 형태의 술집뿐만 아니라 양조시설을 갖춘 술집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이러한 판매처의 증가는 인도 소비자의 주류 소비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어가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인도에서 자체적으로 양조시설을 갖추고 있는 구르가온 소재 펍 브랜드인 브루버디(BrewBuddy)는 최근 고객들이 맥주를 직접 따를 수 있는 셀프-푸어(Self Pour) 시스템을 도입했다. 해당 브랜드의 대표이사는 고객이 직접 양을 결정할 수 있다는 점과, 주류 및 음료 메뉴의 다양화를 바탕으로 현재 주말 뿐 아니라 주중에도 많은 고객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다양한 형태의 술집은 젊은 인구 및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앞으로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유로모니터(Euromonitor)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인도에서 바와 펍을 자주 찾는 주요 소비자의 연령은 18~35세로 나타나고 있으며, 주류 소비에 큰 거리낌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2016년기간 동안 카페는 연 6.9% 규모의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펍, 바, 주류 판매 카페 및 라운지(이하 PBCL)는 연 25.4% 규모로 성장해 2013년 약 5300개의 점포에서 2016년 약 6700개로 증가했다.

aT관계자는 “인도 주요 도시의 젊은 연령층은 라이프스타일이 이미 서구화되었으며, 다양한 형태의 술집이 증가하고 저렴한 가격의 주류가 인기를 얻고 있다”며 “국내 스몰비어 브랜드는 인도 현지에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육성연 기자/gorgeous@

[도움말=배인규 aT방콕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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