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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제약주 52주 신고가 봇물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코스피시장 제약주들이 9일 일제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10시 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웅제약 주가는 전일대비 1.52% 오른 1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웅제약은 장중 13만6500원까지 오르며 전일에 이어 또 한 차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사진=오픈애즈]

동화약품 역시 9850원으로 전일에 이어 연달아 52주 신고가를 찍었다. 현재는 2.41% 오른 9770원을 기록중이다.

이밖에 녹십자도 22만5000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했고 신풍제약도 8220원으로 지난 4월 이후 6개월여 만에 신고가를 새로 썼다.

삼성증권은 “2060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국 중 고령자 인구 비중, 노령화지수, 노년부양비에서 한국이 1위를 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인구고령화 추세 및 고령자의 높은 진료비 수준 감안 시 중장기 국내외 헬스케어 시장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승호 삼성증권 연구원 등은 “신정부가 글로벌 바이오 강국 실현의 비전을 제시하고 바이오 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범부처 10년 중장기 로드맵 도출했다”며 “신정부의 우호적 정책 환경이 조성되면서 제약/바이오/의료기기업종이 정책 수혜업종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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