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강남이 바로 앞…현대산업개발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 27일 분양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중랑구 면목동에서 면목3구역을 재건축한 아파트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투시도>’의 견본주택을 오는 27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지하 2층~지상 30층 11개 동, 전용면적 59~114㎡ 1505가구 대단지다. 이 중 1029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 역세권 단지로, 전체 가구 수의 83% 이상이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주택형별로 59㎡A 100가구, 59㎡B 45가구, 84㎡A 544가구, 84㎡B 286가구, 114㎡A 28가구, 114㎡B 26가구 등이다.


중랑구는 입주 10년차 이상 아파트 비중이 80%를 넘는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는 이런 중랑구에서 최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으로 지어져 지역을 대표하는 리딩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강남구청까지 약 15분이면 닿을 수 있고, 경전철 면목선 늘푸른공원역이 예정돼 있어 개통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입주민은 중랑천 수변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용마산ㆍ아차산은 차로 약 5분 거리다. 단지 남측엔 홈플러스(면목점)가 있다. 코스트코코리아(상봉점)ㆍ이마트(상봉점) 등이 있는 7호선ㆍ중앙선 상봉역은 차로 10분 거리다. 경희대학병원, 삼육의료원 서울병원, 국립서울병원 등 대형 병원들도 가깝다.

각 세대 주택형은 판상형과 타워형으로 이뤄진다. 전용 59㎡A와 84㎡A는 3베이에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전용 114㎡A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방4개, 욕실 2개로 구성된다. 알파룸은 입주민의 취향에 따라 독립된 방이나 확장형 주방으로 활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중랑구 면목5동 164-10번지 일대 사업지 안에 마련된다. 입주예정일은 2020년 7월이다.

and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