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0.67포인트(0.03%) 높은 2490.72를 지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가 최고치 행진 부담에 하락한 영향으로 이날 지수는 약보합 출발했다.
외국인(132억원)과 기관(299억원)의 동반 매도 우위로 2490선에서 등락을 반복 중이다.
다만 개인은 홀로 406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사진=오픈애즈] |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우세하다.
0.93% 하락 중인 기계를 비롯해 의약품(-0.73%), 은행(-0.69%), 증권(-0.63%), 전기가스업(-0.52%) 등이 약세다.
유통업(0.96%), 철강금속(0.55%), 건설업(0.51%), 섬유의복(0.48%), 운수창고(0.40%) 등은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SK하이닉스(-2.72%)와 함께 현대차(-0.33%), LG화학(-1.77%), 한국전력(-0.87%), 삼성바이오로직스(-0.92%)가 하락 중이다.
반면 삼성전자(0.52%), POSCO(0.60%), 삼성물산(1.39%), NAVER(0.25%), 삼성생명(1.20%)이 상승 중이다.
이 밖에 한샘은 전일 발표한 3분기 실적 호조로 5%대 강세를 기록 중이다.
우리종금은 대규모 유상증자에 따른 주가 희석 우려로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5.95포인트(0.49%) 높은 681.81을 가리키고 있다. 사흘째 강세다.
이틀 만에 동반 매수세로 돌아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6억원, 113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홀로 106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줄줄이 오름세다.
셀트리온(1.63%), 셀트리온헬스케어(0.66%), 신라젠(2.66%), CJ E&M(0.61%), 로엔(3.02%), 메디톡스(1.45%), 휴젤(2.20%), 코미팜(1.36%), 바이로메드(1.05%), SK머티리얼즈(1.16%)가 동반 상승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30(-0.12%) 내린 112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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