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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견 사고' 영향?...드라마 '변혁의 사랑' 시청률 2%대로 뚝
[헤럴드경제] ‘악몽같은 사고’ 의 여파 때문일까?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주말극 ‘변혁의 사랑’의 시청률은 2.8%(유료플랫폼)로 집계됐다. 지난회 3.5%보다 0.7%포인트 떨어진 성적이다.

전날 방송에서는 철없는 재벌3세 변혁(최시원 분)이 좋아하는 백준(강소라)의 ‘일갈’에 기내난동 사건과 관련, 스스로 검찰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최시원은 지금껏 해왔던 것처럼 변혁 특유의 유쾌한 톤을 유지하며 코미디 연기를 선보였지만 시청자의 반응은 달라졌다.

모 한식당 대표가 최시원 가족이 기르던 반려견에 물린 뒤 숨진 사건이 대중을 충격받게 했기 때문이다. 최시원과 그의 가족이 사과에 나섰지만 최시원의 코미디 연기를 웃으면서 보기는 어렵다는 평이 잇따랐다.


한편, 전날 첫 방송한 SBS TV 토요극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시청률은 7.5%-7.9%, 8.9%-8.6%를 기록했으며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29.7%, MBC TV ‘밥상을 차리는 남자’는 15회 10.9%, 16회 12.7%로 나타났다.

KBS 2TV ‘고백부부’는 4.8%로 지난주보다 하락했고, 지난주 2%대로 올라섰던 JTBC‘더 패키지’도 다시 1.7%(유료플랫폼)로 떨어졌다.

한편 OCN ‘블랙’은 블랙(송승헌)이 하람(고아라)의 특별한 능력을 알아차리는 모습을 담으며 4%(유료플랫폼)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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