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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해양대 새 총장에 박성현 교수
[헤럴드경제(목포)=박대성 기자] 국립 목포해양대학교는 총장후보자 공모위원회 투표에서 1순위로 교육부에 추천된 박성현(52·사진) 교수가 대통령 임명절차를 거쳐 제7대 총장에 임명됐다고 20일 밝혔다.

목포해양대 항해정보시스템공학부에 재직 중인 신임 박 총장은 전남 광양출신으로 순천고와 한국해양대학 항해학과를 졸업했으며, 일본 큐슈대학 박사학위 취득 후 2000년부터 교수로 일해 왔다.


그동안 목포해양대 산학협력단장, 교무처장, 전남 도정평가위원,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청렴 옴부즈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대학 측은 앞서 지난 5월 총장임용추천위원회 40명과 정책평가단 36명 등 총 76명으로 구성된 총장후보공모위원회 투표를 통해 박성현 교수를 1순위로 선정하고 교육부에 추천했다.

한편 목포해양대학과 한국해양대학(부산)은 해기사와 해운인력을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양대 국립대학이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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