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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전 건설재개, 관련주 강세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신고리공론화위원회가 신고리 원전 5ㆍ6호기 건설재개로 결론을 내린 가운데 관련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중공업 주가는 전일보다 8.39% 높은 2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전력 주가도 전일보다 5.01% 오른 4만2900원에, SK가스도 2.21% 높은 9만7100원을 기록중이다.

[사진제공=연합뉴스]

GS글로벌과 S&TC도 각각 2.15%, 1.37% 상승했다.

코스닥시장에선 비에이치아이가 4.10% 상승한 5580원을 기록중이며 우림기계도 0.79% 오름세를 보였다.

그러나 일부 관련종목들은 약세를 보이기도 했다.

한국가스공사는 0.23% 하락했고 E1과 포스코대우 등은 각각 마이너스(-)0.36%, -0.51%의 낙폭을 기록했다.

동성화인텍은 0.10% 약세였다.

이밖에 SH에너지화학, 한국카본 등은 주가가 움직이지 않았다.

이날 공론화위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공론조사 결과 ‘건설재개’로 결론이 났다고 밝혔다.

정부는 공론화위의 ‘건설재개’ 결정을 24일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를 통해 의결한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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