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무브가 초대형 신작 모바일 MMORPG '다인(Thine)'을 구글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 금일(19일) 정식 출시했다.
   
   

'다인'은 지난 8월 코믹콘에서 시작된 사전예약에서 최종 사전예약자 80만 명을 달성했으며, 올 하반기 기대작이라는 평가 속에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이와 함께 공식 홍보 모델인 김옥빈과 한효주가 등장하는 CF의 본편 영상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질서 진영을 대표하는 '한효주'와 혼돈 진영을 대표하는 '김옥빈'이 대립해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하며, 두 배우를 뒤따르는 사람들의 모습도 함께 담아내 '다인'이 가지고 있는 두 진영 간의 치열한 대립과 대규모 전투를 미리 엿볼 수 있다.
또한 오는 20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4주간 인기 크리에이터의 게임 생방송도 진행한다. 1주 차 생방송의 진행은 많은 팬을 보유한 인기 게임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대도서관'이 예고됐다.
특히 이번 생방송을 통해 '다인'은 한국 최초로 플레이 도중 게임 내에서 유투브 영상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유저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즉, 게임 플레이를 즐기다가 방송 안내 창이 뜨면 해당 배너를 클릭해, 창 화면으로 제공되는 유투브 방송을 시청하는 방식이다. 이로 인해 유저들은 게임을 종료할 필요 없이 곧바로 영상을 재생할 수 있으며, 보다 편리하게 인기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게 될 예정이다.

이어 넥스트무브는 '다인'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유저들에게 풍성한 혜택이 주어지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먼저 게임에 꾸준히 접속한 유저에게 '블루다이아'를 지급하는 출석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이어 프로모션 기간 동안 30레벨을 달성한 유저 전원에게는 '강화석', '마법서', 3만 실버 등 푸짐한 보상을 제공한다.
더불어 A급 장비를 장착한 캐릭터 정보창을 스크린샷으로 찍어 공식카페에 인증한 유저 전원에게 '일반 강화석' 50개를 지급하며, 이 중 추첨에 뽑힌 30명에게는 '블루다이아' 100개와 '일반 강화석' 100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외에도 '다인'에 관한 팁이나 공략을 공식카페에 작성한 유저 중 5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선물할 계획이다.

넥스트무브 관계자는 "두 진영의 치열한 대립, 광활한 오픈 필드, 화려한 액션을 모두 담은 '다인'을 드디어 정식으로 출시했다"며, "원활하게 게임을 즐기실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고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된 만큼, 유저분들께서 하반기 대작 '다인'의 재미를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