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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하이비젼시스템 자회사 큐비콘, 세방산업과 3D프린터 관련 사업 MOU 체결
- 3D프린팅 신소재 개발ㆍ판매에 대한 협력 체제 구축
- 다양한 신소재 개발과 3D프린터 라인업 확대 통해 글로벌 브랜드 육성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하이비젼시스템의 3D 프린터 전문 자회사 큐비콘(대표 최두원)은 세방산업(대표 오익재)과 3D프린터 관련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두 회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에 기반해 3D프린터와 연관된 모든 사업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우선적으로 3D프린팅 신소재 개발 및 판매에 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오익재(왼쪽) 세방산업 대표와 최두원 큐비콘 대표가 3D프린터 관련 사업 MOU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세방산업은 로케트 배터리로 잘 알려진 세방그룹의 계열사로, 지난 1971년 설립돼 납축전지용 분리막을 압출, 가공, 제조 및 판매하는 국내 유일의 분리막 제조 업체이다. 자동차용 배터리 케이스를 사출,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납축전지 부품 소재에서 자동차 용품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인 부품 소재 전문 기업이다.

최두원 큐비콘 대표는 “2014년 출시 이후 25개국에서 누적판매량 5000대 이상을 자랑하는 3D프린터 브랜드 ‘큐비콘(CUBICON)’을 보유한 자사의 기술력에 세방산업의 고분자 가공 및 소재 관련 기술력이 더해져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신소재 개발이 기대된다”며 “큐비콘은 국내 최대의 3D프린터 제조사에 만족하지 않고 다양한 신소재 개발과 3D프린터 라인업 확대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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