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시너지이노베이션은 2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CB발행은 디에스케이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집행하기 위한 것이다. 시너지이노베이션 관계자는 “향후 디에스케이 바이오 사업 경영에 참여하여 보툴리눔 톡신 사업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 제약 사업을 본격 육성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양사의 바이오 사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기업가치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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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픈애즈] |
지난 18일 시너지이노베이션은 바이오 사업 강화를 목적으로 디에스케이에 250억원의 CB 투자를 결정했다. 디에스케이는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모바일 관련 핵심장비 개발 기업으로 최근에는 보톨리눔 톡신에 대한 기술을 확보하면서 바이오사업을 신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시너지이노베이션은 향후 지속적인 바이오 투자를 통해 개발부터, 허가, 생산, 판매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바이오 매니지먼트 플랫폼’을 구축해 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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