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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대한민국 SNS 대상 올해의 페이스북 대상 -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누적 조회수 100만건…양성평등 교육의 허브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은 2003년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양성평등 가치 확산으로 모두가 행복한 사회 실현’을 목표로 대국민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번에 ‘올해의 페이스북 대상’을 수상한 양평원 페이스북은 2012년 3월 개설되어 우리 사회 속 성불평등 사례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나아가 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한 양질의 콘텐츠 보급·확산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공감 콘텐츠와 맞춤 서비스로 양성평등 교육의 허브가 된다’는 비전 아래 양평원은 페이스북 이외에도 블로그, 트위터, 유튜브, 네이버TV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 중이다. 특히 2015년에 구축한 자체 플랫폼 ‘양성평등미디어’의 경우 2016년 9월 반응형 웹으로의 개편을 통해 모바일 접근성을 한층 높이며 운영 3년차에 누적 콘텐츠 조회 수 100만 건을 돌파하는 가시적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제7회 대한민국 SNS대상 수상 소식에 양평원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많은 국민들이 성차별 이슈에 대해 공감하고 성평등 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단순히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생산·배포·확산하는 것을 넘어 국민 모두가 성평등 문화를 전파하는 마케터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양평원의 SNS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양성평등 의식전환 교육 및 소통활동’을 목표로 양평원은 2015년부터 모바일콘텐츠 제작 및 온라인 소통 전담부서를 신설·운영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무교육용 강의 영상 뿐만 아니라 카드뉴스, 인포그래픽, 웹툰, 애니메이션 등 이용자의 접근이 수월한 유형의 콘텐츠 제작 비중을 높이는 한편, EBS·CBS 등 외부 기관과의 협업으로 온라인 이용자의 취향을 반영한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2015년부터 현재까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청소년 공감형 콘텐츠를 탑재·배포하고 있다. 또한 2017년에는 젠더통신원 운영을 통해 해외 각지의 양성평등 이슈를 수집하여 콘텐츠로 가공·전달하고 있으며, 청소년·대학생 모니터링단이 콘텐츠의 개선점을 지속적으로 발굴·보완하는 프로세스도 갖추어 실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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