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文 대통령, 대선 ‘선의 라이벌’ 박원순ㆍ안희정ㆍ이재명ㆍ최성과 오늘 만찬
-경선 경쟁 후보자들과 靑 관저서 초청 만찬
-“경선 수고, 당 통합 기여한 기념”

[헤럴드경제=유은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저녁 올해 대선의 더불어민주당내 경선의 경쟁자였던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과 개인 초청 자격으로 만찬을 가진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밝혔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이 관저에서 경선 과정에서 (후보들이) 수고했고 당 통합에 기여한 것을 기념하며 만찬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선 경선 후보자였던 (왼쪽부터) 안희정 충남도지사, 문재인 대통령,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이 경선 TV 토론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헤럴드경제DB]
문재인 대통령(왼쪽)이 제19대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시절이었던 지난 4월 10일 서울시청을 방문해 대선에 불출마한 박원순 시장과 면담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문 대통령은 경선 과정에서 안 지사, 이 시장, 최 시장과 선의의 경쟁을 펼친 뒤 민주당 최종 후보로 선출돼 5월 대선에서 승리했다. 유력 대선 후보로 꼽혔던 박 시장은 19대 대선에는 불출마를 선언했으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3선 연임에 도전할지 주목 받고 있다.

ye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