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닥 상장사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대표이사 성상엽, 이하 인텔리안테크)가 오는 24~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조선해양전시회인 ‘코마린(Kormarine 2017, 부스번호 3F25)‘에 참가한다. 인텔리안테크는 위성통신 안테나 기업이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코마린 전시회는 전세계 45개국 1000여개사가 전시에 참가하고, 85개국 4만5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조선ㆍ해양 전시회이다. 선박의 디지털화, 스마트십,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을 포함하는 디지털십(Digital Sihp)이 주요한 테마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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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제공] |
전세계 1위 해상용 위성통신 안테나 기업인 인텔리안테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Ka밴드의 초고속 브로드밴드 위성 통신을 사용할 수 있는 1m 사이즈의 지엑스(GX)100 제품과 안테나를 포함, 통신 랙까지 일괄적으로 제공하는 인말샛 플리트 익스프레스(Fleet Xpress)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 세계 최대의 크루즈 회사 카니발에서 사용하고 있는 2.4m 사이즈의 고용량 멀티밴드 안테나 v240M 제품, 군용 전자파 및 진동 조건(Mil Grade)을 만족하는 군용 제품인 v100PM, 세계 최초의 65cm사이즈의 Ku/Ka 컨버터블 v65 안테나 등 최신 위성통신 안테나 제품군 역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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