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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천으로 오세요”…영천시 가을 여행주간 주요 관광지 할인 이벤트 진행
[헤럴드경제(영천)=김병진 기자]경북 영천시가 가을 여행주간(10월 21일 ~ 11월 5일)을 맞아 주요관광지에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연다.

오감공예체험장, 운주산 승마조련센터 체험권, 은해사와 시안미술관 입장료, 천문대 별빛정원 숙박료 등이 할인된다.

또 자연휴양숙박시설인 자양전통장 팜랜드는 전통장 만들기 체험 및 숙박 요금 등을 할인한다. 

은해사 전경. [사진제공=영천시]

영천지역은 여행지로 넘쳐난다.

먼저 최첨단 5D돔 영상관, 고성능 천체 망원경 등이 구비돼 있는 보현산천문과학관은 가을밤 쏟아지는 별을 감상하기에 제격이다.

옛 정각초등학교를 개조한 별빛테마마을이 내년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바로 옆 정각리 마을(별빛마을)에는 어린왕자를 테마로 한 벽화와 조형물이 새롭게 정비됐다.

특히 해발1123m 보현산 일대에 천수누림길은 가을을 느끼며 걷기에 충분하다.

지난 9월 개장한 보현산댐 짚와이어(길이 1.4km)는 최고 하강 속도가 시속 100km로 보현산댐을 횡단하며 짜릿한 스릴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해가 거듭될수록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별빛나이트투어가 오는 28일과 11월 4일 진행된다.

신재근 공보관광과장은 “깊어가는 가을 여행지로 영천을 강력 추천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영천을 찾아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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