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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랑구, ‘효 한마당’ 열고 어르신에 감사 전해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오는 20일 오후 2시 구청에서 ‘중랑 효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구와 대한노인회 중랑구지회는 노인들의 그간 노고에 감사를 표하면서, 관내 효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


1부에선 노인들이 노인교실에서 배운 ‘레크 댄스’와 색소폰 연주를 선보인다. 이어 2부 경로의 달 기념식에선 노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식과 함께 가수 이애란, 정미용 등의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구는 이 날 표창식을 통해 보호자가 없는 노인들을 남몰래 돌본 상봉1동 주민 주병숙 씨 등 19명에게 고마움을 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는 오는 27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식사, 다과가 제공되는 경로잔치를 매일 운영할 방침이다.

나진구 구청장은 “이번 달이 경로의 달인 만큼, 노인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계속될 것”이라며 “주민 모두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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