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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후반 44분 교체 출전…호날두와 4분 조우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손흥민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맞대결은 아쉬움을 남긴 채 끝났다.

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3차전 레알 마드리드와 원정 경기에서 후반 44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손흥민은 호날두와 선발 대결을 펼치지 못했다.

토트넘은 전반 28분 상대 수비수 바란의 자책골로 1-0으로 앞서나갔다.

포체티노 감독은 후반 44분 시소코를 빼고 손흥민을 투입했다. 손흥민에게 주어진 시간은 추가시간을 포함해 4분이었다.

손흥민은 추가시간에 슈팅도 날렸지만, 남은 경기 시간이 너무 짧았다.

토트넘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2승1무 레알 마드리드와 동률을 유지했다. 다득점, 골득실 모두 같다.

토트넘은 다음달 레알 마드리드와 한 차례 경기를 더 남겨두고 있다. 손흥민은 안방에서 열리는 이 경기에서 호날두와 재차 맞대결할 가능성이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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