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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촌치킨, 경북 지적장애인 축구대회 치킨 후원
-장애인선수ㆍ가족들에 치킨 ‘먹네이션’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교촌에프앤비㈜는 경북지역 장애인 스포츠 행사에 자사 치킨 150여 인분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촌치킨은 지난 14일 경북 경산시 대구한의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 15회 경상북도 장애인 복지관협회장기 지적장애인 축구대회’에 교촌 살살치킨 150여인분을 제공했다. 

[사진=교촌치킨이 제 15회 경상북도 장애인 복지관협회장기 지적장애인 축구대회에 교촌 살살치킨을 후원했다. (사진 왼쪽부터) 경산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장재섭 관장, 교촌치킨 대구동부지사 최명기 주임.]

스포츠를 통한 경상북도내 지적장애인 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도내 지적장애인 및 가족 등이 참석했다. 교촌치킨은 축구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들과 응원하는 가족들을 위해 교촌치킨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살살치킨’ 150여인분를 간식으로 제공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교촌치킨은 지역사회 장애인 교류 및 인식개선을 위한 행사에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더 나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촌은 이른바 ‘먹네이션(먹다+도네이션)’으로 알려진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먹으면서 사회공헌에 참여한다’라는 의미로, 원자재 출고량 1kg당 20원씩 적립해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한다. 적립금은 주변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에 쓰인다.

summ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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