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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시-바다목장 편’ 만들어 먹은 음식에 득량도의 추억이 묻어난다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즐거웠던 추억을 가득 안은 채 득량도의 여름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13일 방송된 ‘삼시세기 바다목장 편’ 11회에서는 득량도 삼형제가 만들어낸 이색적인 요리의 향연이 펼쳐졌다. 지난 방송에서 감성돔을 낚은 민우에 이어 이날 방송에서는 윤균상이 다시 한 번 감성돔과 노래미를 낚아 올리는 데 성공했다. 그날 저녁 ‘에셰프’ 에릭은 감성돔과 노래미를 활용해 태국식 생선튀김을 만들었다. 또한 득량도 주민으로부터 얻은 토종닭을 활용해 베트남 쌀국수를 만들어 ‘국수보이’ 이서진의 취향을 저격하는 데 성공했다.

득량도에서 삼형제의 마지막 아침 식사는 배국수였다. 달고 시원한 배와 짭조롬한 불고기가 어우러진 배국수를 맛본 삼형제는 “처음 먹어보는 맛인데 맛있다”라 말하며 그릇을 싹싹 비웠다. 이어 삼형제는 점심을 위해 빠네 파스타와 양파수프에 도전했다. 


‘제빵왕’ 이서진이 만든 빵, ‘에셰프’ 에릭이 만든 파스타, ‘귱셰프’ 윤균상이 만든 양파수프가 합쳐진 이날 점심 식사는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마지막 식사다운 풍성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마지막 식사를 마친 삼형제는 득량도 주민들의 배웅을 받으며 득량도를 떠났다. 마지막까지 다채로운 음식의 향연과 삼형제의 소소한 이야깃거리로 금요일 밤 따뜻한 웃음을 선사한 것.

이 날 방송은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9.1%, 순간 최고 시청률 11%로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서진, 에릭, 윤균상 삼형제가 여름 득량도를 배경으로 활약하는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은 20일 방송되는 미공개 에피소드로 꾸며지는 감독판으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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