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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남구, 식생활개선 커뮤니티 공간 활성화 협약 체결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 남구청은 13일 인천로컬푸드생산자협동조합과 식생활개선 커뮤니티 공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구는 지난달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공급하는 주안역 행복주택 내 주민편의시설을 식생활개선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LH와 관리운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식생활개선 커뮤니티 공간은 면적 349.19㎡로 오는 11월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로컬푸드 직거래 판매장, 마을공동부엌,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식생활개선 커뮤니티 공간에서는 로컬푸드 직거래 판매 활성화 및 로컬푸드를 이용한 식생활 교육사업이 추진된다.

박우섭<사진 오른쪽> 남구청장은 “신선한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해 지역 주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을거리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며 “입주민과 지역 주민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공간으로 조성돼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주안역 행복주택은 LH에서 대학생, 사회초년생, 고령자 등 1인 가구 위주로 총 140호를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단지 내 주민편의시설은 주택규모나 지역여건 등을 고려, 입주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으로 설치해 지역에 부족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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