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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 약초학교에서 ‘100세 시대’ 건강비법 배우세요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오는 17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역촌동 지역평생학습관에서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은평약초학교’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이 프로그램으로 주민에게 약초 상식, 약초 다루는 법을 가르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관절과 뇌혈관, 만성질환 등에 좋은 약초들을 알려주고 약초를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알려 줄 예정이다. 발효 식초 제작, 농촌 현장체험학습 등 실습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관심있는 주민은 지역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직접 방문한 뒤 서류를 제출해도 된다. 수강료는 3만원이며, 교재비와 현장체험학습비는 별도로 내야한다.

참여 주민들은 전체 56시간 중 50시간 이상 이수하면 약초관리사 응시자격도 받을 수 있다. 더 궁금한 점은 구청 민관협치과(02-351-6483)로 물어보면 된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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